[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고있는 미 최대 스포츠 축제 ‘2018 수퍼볼’의 하프타임쇼는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화려하게 장식했다.오늘(4일) 수퍼볼에서 2쿼터까지 필라델피아가 22대 12로 앞선 가운데 하프타임쇼가 펼쳐졌다.
코미디언 지미 펄론이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소개하자 새 앨범 ‘맨 오브 더 우즈’(Man of the Woods)에 수록 Filthy가 흘러나왔다.그리고 2002년 히트곡 ‘락 유어 바디’(Rock Your Body)를 열창했다.이 곡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2004년 당시 수퍼볼 하프타임쇼에서 자넷 잭슨과 듀엣 무대 중 선보인 것으로,가슴 노출사고를 일으켜 논란이 된 바 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세뇨리따’(Señorita), ‘섹시백’(SexyBack), ‘마이 러브’(My Love),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수트 앤 타이’(Suit & Tie), ‘아이 우드 다이 포 유’(I Would Die 4 U) 등을 부르며 실수 없이 무대를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