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새해 1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를 보면 소니 컬림비아 픽처스의 '쥬만지: 웰컴 투더 정글'이 3천600만 달러를 벌어 2천360만 달러에 그친 디즈니 루카스 필름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압도했다.'쥬만지'와 '스타워즈' 사이에 공포물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2천930만 달러)가 2위로 끼어들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3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맞춰 개봉한 '라스트 제다이'는 최근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가장 잘 만든 작품이라는 호평 속에 개봉 첫 주말 역대 2위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순항했으나 새해가 되자 상승세가 확 꺾여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