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오늘(12일) 할리우드 일대에서는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성희롱 고발 캠페인“Me Too” 행진을 벌인다.이는 최근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 고발을 시작으로 성희롱 폭로 도미노 현상이 일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들 시위대는 오늘 오전 10시쯤 할리우드 블루버드와 하이랜드 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한 CNN 빌딩앞에서 시위를 시작하고 12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이어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할리우드 일대를 행진하며 미투 피켓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