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마블의 히어로 무비 ‘토르: 라그나로크’(Thor: Ragnarok)가 지난 3일 개봉과 함께 이번 주말 1억 2천 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이는 시리즈 전편 최고 오프닝 기록인 ‘토르: 다크월드’(Thor: The Dark World)을 제친 것이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위해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북미 박스오피스 2위는 ‘어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A Bad Moms Christmas)로,2천 16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어 공포영화 ‘직쏘’(Jigsaw)가 670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TOP 10에는 ‘타일러 페리스 부2’(Tyler Perry's Boo 2),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다룬 ‘지오스톰’(Geostorm),스릴러 영화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전쟁영화 ‘땡큐 포 유어 서비스’(Thank Your For Your Service),SF영화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온니 더 브레이브’(Only The Brave),‘렛 데어 비 라이트’(Let There Be Light)가 차례로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