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에 “리처드 랄러 시카고대” 교수

Submitted byeditor on월, 10/09/2017 - 22:32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행동경제학'을 연구해온 리처드 탈러 시카고대학 교수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제49회 수상자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노벨위는 탈러 교수가 심리학적으로 현실적인 가정을 경제학적 의사결정의 분석으로 통합한 데 기여했다고 학문적 공로를 평가했다.

탈러 교수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넛지'와 승자의 저주로 잘 알려져 있다.'넛지'는 본래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라는 의미를 지난 영어 단어이지만 랄러 교수는 이 책에서 넛지를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으로 새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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