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지구 상 어디든 1시간 안에 여행할 수 있는 신형 우주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전기차 업체 테슬러 최고경영자이기도 한 머스크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에 참석해 암호명 "BFR"이라는 이름의 이런 계획을 밝혔다.
머스크는 현재의 로켓과 우주선 캡슐을 좀 더 대형화한 차세대 우주선으로 대체해 달과 화성, 지구 곳곳을 여행하는 데 이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 경우 지구 내 어디든 1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스페이스X가 올해 지금까지 13차례 로켓을 발사했다며 내년에는 30차례의 임무를 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