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북한을 완전 파괴할 수 있고 김정은 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른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발언에 대해 "개 짖는 소리"라며 강하게 비난했다.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리 외무상은 개 짖는 소리로 우리를 떨게 하려고 생각했다면 그야말로 개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리 외무상은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보좌관들이 불쌍하다고 덧붙였다.리 외무상은 오는 22일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북한 핵무기 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미국을 강하게 비난할 것으로 보인다.리 외무상은 베이징을 거쳐 오늘 중국 국적의 항공기를 이용해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