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하이코리언뉴스]윤채원 인턴기자= 일요일(10일) 오전, 굉장히 위험한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 남부 지역에 상륙 했다. 그 후 플로리다의 서쪽 지역인 마코 아일랜드로 일요일 오후 이동했으며, 142mph의 바람이 거새게 몰아쳤다. 플로리다 서부쪽으로 강한 바람이 덮치자 기상청에서는 이번 허리케인이 역사상 피해가 폭풍으로 지정될까 안심을 할 수 없었다.
오후 10시 폭풍은 포트 메이어의 동북부의 50마일 부분으로 옮겨 갔으며 강한바람 역시 옮겨갔다. 폭풍우는 북상하면서 14mph로 향하면서 템파지역의 동쪽으로 옮겨갔다. 템파 지역에는 75mph 에서 100mph의 바람이 밤 12시에서 1시까지 예상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