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강타 휴스턴 화학공장 폭발 ..대피령

Submitted byeditor on목, 08/31/2017 - 15:51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허리케인 하비로 물바다가 된 텍사스주 휴스턴 근처 화학공장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유출되는 화학물질이 얼마나 피해를 끼칠지 불확실하지만, 2011년 쓰나미에 의한 정전 뒤 폭발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태를 연상시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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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은 오늘(31일) 새벽 2시 휴스턴 도심에서 동쪽으로 50㎞ 떨어진 크로스비의 화학공장에서 두 번의 폭발이 일어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경찰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후송됐고, 다른 경찰 9명도 연기를 흡입했다며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갔다. 

현지 경찰은 연쇄적 화학 반응이 우려된다며 주변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권고했다.프랑스 화학업체 아르케마가 운영하는 이 공장은 의약품과 건설자재에 들어가는 유기과산화물을 만드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