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 피해자 구호에 맥주회사도 동참

Submitted byeditor on화, 08/29/2017 - 14:52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버드와이저 맥주 생산으로 유명한 앤하이저 부시 사(Anheuser-Busch)는 적십자사의 요청으로 조지아 주 카스터빌 지역 양조장의 맥주 생산을 전격 중단하고 구호용 생수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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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맥주 생산으로 유명한 앤하이저 부시 사(Anheuser-Busch)는 적십자사의 요청으로 조지아 주 카스터빌 지역 양조장의 맥주 생산을 전격 중단하고 구호용 생수를 생산했다고 밝혔다.구호용 생수는 흰색 맥주캔 모양이다. 생산된 구호용 생수는 총 10만캔으로 어제(28일) 텍사스 주 알링턴에 도착해 배급이 시작됐다. 앤하이저 부시 사의 빌 브레들리 회장은 양조장의 생산 중단보다 구호가 우선인 만큼 깨끗한 안전한 식수가 허리케인 하비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