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 행복지수는?

Submitted byeditor on화, 08/01/2017 - 13:58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미국에서 직업별 행복도는 어느정도일까? 결과를 먼저보면 자영업자와 프리랜서가 가장 높고, 음식점 종업원이 가장 낮았다. 최근 보험가격 비교 웹사이트 '인슈런스쿼츠'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임금 지불 형식에 따른 노동자 행복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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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self-employed) 행복 지수가 5.4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이어 프리랜서가 5.3으로 뒤를 이었다.행복 지수의 최고치는 7.0, 최저치는 1.0다. 프리랜서에 이어 일반 월급쟁이 직장인(5.0), 시간제 근무자(4.7)의 순이었고,기본급에 팁을 받는 형태의 직업 종사자가 가장 낮은 4.3을 나타냈다. 

이같은 형태의 대표적인 직업이 음식점 종업원 등 외식업(food service)종사자라고 인슈런스쿼츠는 설명했다.다만 다양한 항목으로 조사한 이번 조사에서 이들이 누리는 혜택과 고충은 조금씩 달랐다. 한 예로 비교적 안정적이지 않은 프리랜서와 운영상 모든 책임이 있는 자영업자는 자율성과 유동성은 좋은편이었지만 일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답변이 다른 그룹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