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연방 에너지정보국은 이번달부터 9월까지 전국 평균 개스값이 갤런당 2달러 46센트가 될 것이라며 2016년 여름 갤런당 2달러 23센트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당국은 원유가격은 전년대비 약 15%가 올랐지만 석유가격은 배럴당 53달러로 2014년 여름보다 절반가량 낮다고 밝혔다.
개스버디닷컴 분석가 패트릭 데한도 여름동안 늘어나는 여행객으로 개스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개스 평균가격은 2016년 갤런당 2달러 15센트에서 올해 갤런당 2달러 39센트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너지정보국은 캘리포니아주는 항상 전국 평균가보다 높다면서 가구당 전년대비 200달러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2012-2016년 연평균 개스비 지출보다 300달러 낮은 것이다 한편, 플로리다 개솔린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