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라디오코리아 보도에 따르면,LA 레이커스의 전 농구 스타 데릭 피셔 집에 도둑이 들어 수 십만 달러 상당의 귀금속과 우승 반지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 에 따르면 절도범은 어제(30일) 아침 7시 30분에서 오전 10시 반 사이 5800블락 셜리 에비뉴에 위치한 데릭 피셔의 집에 침입해 30만 달러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갔다.
귀금속 가운데는 데릭 피셔가 LA 레이커스 선수 시절 우승과 함께 거머쥔 우승 반지 5개도 있었다. 경찰은 절도범의 신상 확보에 나선 한편 목격자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데릭 피셔는 지난 1996년 LA 레이커스에 입단해 뉴욕 닉스를 거친 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뉴욕 닉스의 감독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