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대 첫 한인 의대학장..1.5세 최명근 박사

Submitted byeditor on목, 01/19/2017 - 06:15

[하이코리언뉴스] 지난해 6월부터 코넬대 의과대학 임시 학장으로 활동해온 최명근(어거스틴 최·57) 박사가 코넬대 이사회의 표결을 거쳐 지난(17일) 학장에 공식 선임됐다. 한인이 코넬대, 하버드, 예일 등 8개의 명문사립대학을 일컫는 아이비리그 의과 대학장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최 박사는 로리 그림처 전 학장이 2016년 말까지 스톤 다나파버 암연구소 최고책임자(CEO)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의대학장에 임시로 뽑혔었다.최 신임 학장은 "의대 학생, 교수진과 함께 인류 건강을 위한 의료기술 개발, 참다운 의료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넬대의 협력병원인 뉴욕-장로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로어맨해튼과 퀸즈, 브루클린으로 확장하겠다"면서 "앞으로 코넬대 전체의 유관 학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유능한 교수진 영입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이민한 1.5세인 최 신임 학장은 메릴랜드주 루이빌 의대를 졸업하고, 이후 존스 홉킨스·예일대·피츠버그대 의대·하버드 의대 교수를 지냈다.하버드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 대학 부속 브리검 여성병원의 호흡기내에서 구입하라는고 크로니클을 소개한다.이유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우유, 달걀, 버터, 치즈와 같은 유제품들 그 어떤 다른 매장들보다 항상 싸다는거다.코스코는 비회원도 처방전 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약품들도 타매장에 비해 저렴하고 당뇨병, 골다공증, 심장질환 등을 비롯한 간단한 건강검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대신 방문 전 예약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