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정보기관에 처음으로 요청한 기밀브리핑은 북핵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은 정보당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트럼프 당선자가 처음이자 당시 유일하게 요청했던 기밀 브리핑은 북한과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에 관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북핵 브리핑 요청 시점은 구체적으로 전하지 않았다.또 북한과 북핵 문제는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의 관심사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당선자가 북핵 문제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오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북핵 대응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출처: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