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우드=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 중앙플로리다 상공회의소 출범은 그간 어려움을 극복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온 중앙플로리다 지역 한인 상공인들에게는 뜻깊은 일이다. 한인 상공회의소 창단을 위한 발기인대회가 지난 10월과 11월16일에 열려 추진위원회(위원장 추대성,이철희,심경식,강기훈,남기연)은 본격적인 창단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인 상공회의소 창단 추진위원회는 어제(21일)오후 롱우드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올랜도 지역 20개 비지니스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심의 및 창단 발기인 대회를 갖고 올랜도 상공회의소 지역 특성을 잘알고 한인사회와 한인 경제를 이끌 창립 초대 회장으로 황병구(코러스 올키드)대표를 선출해 중앙플로리다 한인상공회의소가 공식출범 했다.
중앙플로리다 한인 상공회의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황병구 회장은 “무한한 책임감을 갖는다”며 "올랜도 동포들의 뜻을 모아 활기찬 희망을 열어가는 상공회의소로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태무(로빈슨)대표는 "중앙플로리다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소신을 말해 중앙플로리다 한인 상공회의소의 밝은 미래를 읽을 수 있었다.
올랜도 한인 상공회의소 창단 추진위원회는 갈수록 올랜도 한인사회가 성장하고 경제 네트워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시점이다.비슷한 업종 및 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 교류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적용으로 사업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본다.또한 비지니스 네트워크는 플로리다를 벗어나 한국 일본 중국 나아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고대한다.이에 따라서'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 등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역량을 결집 협력해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창단 하게되었다고 전하며 2017년 1월중 절차를 거쳐 중앙플로리다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단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플로리다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 초대회장(황병구, KORUSO ORCHID 대표),초대이사장(김태무,로빈슨 대표),부회장(강기훈,GSMG 대표),사무국장(심경식,올키드 디포 대표),회계감사(이철희,콜 스톤 대표),업무감사(장마리아,하이코리언뉴스 발행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