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전 USC풋볼팀의 러닝백이자 NFL에서 활약했던 조 맥나이트가 루이지애나 주에서 향년 28살 오늘 총격으로 숨졌다.제퍼슨패리쉬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늘(12월 1일) 오후 3시쯤 테리타운 버만 하이웨이와 홈스 블러바드 교차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맥나이트가 사망했다.
목격자는 한 남성이 차량에서 맥나이트에게 고함을 지르다가 수차례 총을 발사했다고 증언했다.경찰은 이를 ‘로드 레이지’(Road rage·운전 중 난폭행동) 사건으로 보고 54살 용의자 로널드 개서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존 커티스 크리스쳔 하이스쿨을 졸업한 맥나이트는 USC 풋볼팀을 거쳐 NFL ‘뉴욕 제츠’와 ‘캔자스시티 치프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