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배송 업체를 비롯한 대형 기업들이 수 만명의 임시직원을 고용한다.전국 최대 배송업체 UPS는 오늘(14일) 연말 쇼핑시즌을 대비해 9만 – 9만 5천여명의 임시 직원을 고용한다고 밝혔다.고용된 직원들은 전국 UPS 지점에 배치돼 배송과 온라인 주문 처리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 체인 토이저러스도 LA와 뉴욕, 필라델피아, 시카고, 워싱턴 DC 등 5개 지역 체인점과 배송센터에서 임시 직원 만 9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대형 유통체인 ‘타겟’도 7만 여명이 넘는 임시직을 고용할 방침이며 아마존과 월마트도 조만간 임시직 고용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