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에서 한인 윤락여성 4명이 무더기 적발됐다. 조지아주 경찰은 지난 27일 메이콘에 위치한 ‘포시즌 스파’와 ‘파라다이스 스파’를 급습해 성매매 종업원들을 고용해 온 한인 업주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포시즌 스파’에서 일해온 올해 51살의 미경 데큐어 씨에게는 성폭력과 매춘,66살된 권경임씨에게는 매춘업소 운영과 무허가 영업 혐의가 적용됐다. 파라다이스 스파 업주인 올해 52살의 티파니 강씨와 63살의 계경씨에게는 매춘과 매춘장소 제공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조지아주 경찰은 지역 주민들의 제보를 수 개월간 받은 뒤 휴스턴 경찰과 국토안보부 그리고 국세청까지 협력해 단속을 벌였으며 이들 4명 모두 현재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