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앞으로 5년간 가장 많이 늘어날 5가지 중간임금의 직업들로 의료보조원,고객서비스 상담원,정비 수리공, 트럭운전자, 사무보조원 등이 꼽혔다.미국에서는 앞으로 5년간 중간임금의 직종에서 700만개나 일자리를 늘리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국경제에서는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연봉 3~4만달러대 중간임금의 일자리가 700만개는 늘어날 것 으로 CBS 뉴스가 보도했다.그중에서 가장 많이 일자리를 늘릴 5대 직업들은 의료보조원,고객서비스 상담원, 정비수리공,트럭운전자,사무보조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5년간 가장 많이 늘어날 첫번째 직업으로 의료보조원들이 꼽혔는데 5년간 11%, 6만 9000명이 늘어 전체 종사자들이 70만 1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평균 연봉이 3만 1000달러인 메디컬 어시스턴트들은 7500만 베이비 부머세대들이 노령화되면서 의료 수요가 계속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두번째 많이 늘어날 직업으로는 고객서비스 상담원으로 나타났는데 앞으로 5년간 6%인 17만 2000명 이나 증가해 전체 종사자들이 무려 280만명이나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평균 연봉이 3만 2000달러인 고객서비스 상담원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온라인 비즈 니스가 크게 활성화 되면서 고객들에게 안내하거나 불만사항을 접수하는 일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해석되고 있다.
세번째 많이 증가할 직업은 정비수리공인데 5년간 5% 늘어나 전체 종사자들이 150만명으로 확대될 것 으로 보인다.평균 연봉이 3만 6000달러인 정비수리공들이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첨단화, 자동화됐으나 고장나면 고쳐야 할 정비수리공의 경우 기계가 대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네번째 많이 늘어나는 직업은 트럭 운전자들로 이미 수요에 비해 3만명이나 부족한데 앞으로 5년간 4% 증가해서 전체 종사자들이 2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트럭 운전자들은 사실상 독립된 사업자로서 융통성 있게 시간을 정해 일할 수 있으며 평균 연봉은 4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번째 많이 증가할 직업은 사무 보조원들로 앞으로 5년간 4%인 12만 8000명 더 늘어나 전체종사자 들이 무려 349만명이나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오피스 클럭들은 고졸 학력이면 충분하고 평균 연봉은 3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