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범에게서 자신의 남동생 지켜낸 소년 화제

Submitted byeditor on목, 08/18/2016 - 16:28

유괴범에게서 자신의 동생을 지키기 위해 기지를 발휘한 소년이 화제다.올해 8살의 소년은 지난주 글랜데일의 존 마셜 초등학교 앞에서 올해 52살의 여성 리사 아놀드가  올해 3살의 남동생을 유괴 하려하자 911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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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보안카메라에는 사건 당시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유괴 용의 여성 리사 아놀드는 어머니와 함께 있던소년들에게 남동생이 이쁘다며 접근해 어머니의 품에 안겨있던 올해 3살의 아이를 뺏어가려했다. 

이에 소년은 911에 급히 전화를 걸어 아놀드가 자신의 남동생 유괴를 하려한다고 신고했고 아놀드는 현장에서 체포됐다.리사 아놀드는 현재 아동 유괴 혐의로 구치소에 구금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