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침례교회, 장학생 3명에게 1천 달라씩 수여

Submitted byeditor on수, 01/20/2016 - 15:57

(올랜도=하이코리언) 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중앙침례교회(목사 서세원) 장학위원회(위원장 이종일 집사)에서는 지난 6월21일(일) 2015년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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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탬파 지역의 지애(Dozier. Florida University)양, 올랜도 지역의 홍지영(Ringling College of Art and Design)과 박은하(New York University)양등 3명으로 서세원 담임목사와 영어 목회자인 JOSEPH PARK 목사의 축복기도 후 각각 1,000달러의 격려 장학금을 수여했다. 
중앙침례교회 장학위원회에서는 장학금 전달 후 앞으로 장학생 선발규모와 예산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내년도 장학생 모집에는 배후자 중 한 사람이 Korean-American인 가정도 함께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차세대 학생들을 격려한다는 목적으로 “우수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후손들에게 한국인의 뿌리의식을 심어주고 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기도하면서 정성껏 준비한 장학금”이라면서 많은 학생들의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