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 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중앙침례교회(목사 서세원) 장학위원회(위원장 이종일 집사)에서는 지난 6월21일(일) 2015년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탬파 지역의 지애(Dozier. Florida University)양, 올랜도 지역의 홍지영(Ringling College of Art and Design)과 박은하(New York University)양등 3명으로 서세원 담임목사와 영어 목회자인 JOSEPH PARK 목사의 축복기도 후 각각 1,000달러의 격려 장학금을 수여했다.
중앙침례교회 장학위원회에서는 장학금 전달 후 앞으로 장학생 선발규모와 예산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내년도 장학생 모집에는 배후자 중 한 사람이 Korean-American인 가정도 함께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차세대 학생들을 격려한다는 목적으로 “우수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후손들에게 한국인의 뿌리의식을 심어주고 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기도하면서 정성껏 준비한 장학금”이라면서 많은 학생들의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