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지구를 구하는 악당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가 지난 5일 북미에서 개봉하고 주말 동안 1억 3천 5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릿’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마고 로비와 윌 스미스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워너 브라더스와 DC코믹스가 연출했다.이는 성인용 액션 히어로 영화 ‘데드풀’(Deadpool)이 지난2월 세운 1억 3천 2백만달러 기록보다 빠른 것이다.박스오피스 2위는 ‘제이슨 본’(Jason Bourne)으로 2천 2백 7십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어 ‘배드 맘스’(Bad Moms)가 천 4백 2십만 달러로 3위,‘마이펫의 이중생활’(The Secret Life of Pets)이 천 백 5십만 달러로 4위,‘스타트렉 비욘드’(Star Treck Beyond)가 천 2십만 달러로 5위였다. 나인 리브스(Nine Lives), 라이츠 아웃(Lights Out), 너브(Nerve), 고스트버스터즈(Ghostbusters), 아이스에이지: 지구 대충돌(Ice Age: Collision Course)은 각각 5~10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