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최해민, 미국 모터 경기서 10위권 진입

Submitted byeditor on월, 07/11/2016 - 07:55

[하이코리언뉴스]한국의 대표 카레이서인 최해민 선수가 어제(10일) 인디라이츠 경기에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인이 미국 프로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아이오와주 아이오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디라이츠 경기에서 77번 머신을 타고 경기에 출전한 최 선수는 최종 10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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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이츠는 미국 모터스포츠 메이저리그인 인디카 시리즈의 바로 밑 단계인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해당하는 경기다. 아이오와 인디라이츠 경기는 500마력의 경주용 차량을 타고 최고 시속 325km의 속도로 0.8마일 타원형 트랙을 115바퀴 돌아 승부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