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잭슨빌 한인회 정기총회 및 K- POP 송년파티가 지난 8일 (토) 오후7시 Ramallah American Club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약140여명의 한인 및 미국초청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그우먼 서길자의 사회로 시작했다.
식순과함께 전한인회 김승권 전회장이 축사와 김영출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정영수 목사의 조국과 행사를 위한 기도, 주님의 교회 이대명 담임목사의 만찬기도후 난타공연 및 K- POP, 그리고 노래자랑으로 1,2,3부로 이어졌다. 2018년 송년회는 LXS & S2C K- POP 공연단을 초청해 지역동포들과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에 처음으로 주류사회 참여가 동포보다 더 많이 참석 했다.
이날 가라오케 노래자랑 대상에는 팬사콜라에서 온 이남숙씨가 우승했고,개거우먼 서길자씨가 1등을 했는데 K-Pop 출연진에개 상품을 양보 하는 미덕을 보였다.2등은 Daryl 6,25 참전 용사가 3등은 유금옥이 인기상은 잭슨빌의 이정아가 박수 갈체를 받았다. 끝으로 50 인치 TV Raffle 티켓은 지역 동포 이은순씨가행운의 당첨자였다.
김영출 회장은 "이웃인 미 주류사회에 K-POP과 한국 문화를 알렸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임 한인 회장들의 도움과 한인사회에 봉사한다는 사명감으로 봉사한 임원들 노력을 높이 치하하고, 이렇게 큰행사를 잘 끝날 수 있었던것은 솔선 수범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 전했다. 또 김영출 회장은 특히 멀리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서북부 플로리다 한인회장 최금숙 회장과 강정화 사무총장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