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군 회장 - 강지니 간사 제19기 출범식 참석

Submitted byeditor on화, 10/01/2019 - 07:52

[플로리다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마이애미 협의회 장익군 회장과 강지니 간사가  9월30일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의 제19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원래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할 예정이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로 청와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참석 인원도 대폭 축소됐다.

"왼쪽부터 장익군 회장. 이승훈 사무처장. 강지니 간사

이날 국내 228개 협의회는 영빈관 1층에서, 해외 43개 협의회는 2층에 모여 시종일관 통일을 향한 열기로 채워진 출범식이었다. 2032년 하계 올림픽을 남북한 공동유치하며, 해방 100주년인 2045년을 진정한 해방과 통일의 해로 맞이하자는 비젼을 나누며 그 기초를 닦는 일을 시작하는 제19기 민주평통이 되자는 다짐이었다.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장익군 회장과 강지니 간사는 플로리다 한인들의 숙원인 총영사관은 어렵더라도 달라스처럼 총영사관을 대신할 출장소 유치를 위해 여기저기 방문하면서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이제 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와 함께 각 지역한인회가 나서서 출장소 유치 청원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익군 회장은" 때가 되면 곧 알게되겠지만 이번 임기중에 플로리다연합회와 민주평통이 함께 플로리다 출장소(총영사관 업무를 실질적으로 맡아하는)를 유치하게 될것이다”했다. 현재 국회 외통위에서 나서서 예산을 책정하고, 외교부차관에서 출장소 설치 기획안을 내어놓으라고 물밑작업을 하고있다.아마 10월중 국정감사에서 거론이 될 것이다. 또 플로리다한인연합회 서민호회장 취임식과 함께 서 회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 현회장들이 출장소 유치 청원서 서명받기 운동을 취임식에서 선언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는 평화 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1980년대 초반 범국민적 통일 기구로 설립됐으며,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미주지역 협의회 회장들 (에틀란타. 하와이. LA. 덴버.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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