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플로리다주 올랜도 로젠호텔에서 제3의 주요 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자유당 전당대회에서 당 의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인" 제임스 윅스"가 자신의 연설 기회에 누드 댄스 소동을 일으켰다.
윅스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제안한 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팬티만 남기고 자신이 입은 옷을 차례로 벗는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 청중석에서 비난과 야유가 제기되자 윅스는 의장 선거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말한 뒤 무대를 내려갔다.
자유당 전당대회에서 "게리 존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를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며 대선 출정식을 한 자유당 이미지에 윅스의 누드댄스 파문은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