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롭게 끝난 송병주목사 초청 부흥성회
올랜도제일장로교회, 27일 100여명 참석
(올랜도=하이코리언 뉴스)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제일장로교회(목사 백주성)에서는 창립22주년을 맞이해 송병주 목사(LA 선한청지기 교회)를 초청해 지난 9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사흘간 천국잔치를 가졌다. 올랜도 동포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복음전파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일장로교회는 이번 부흥집회에서 많은 은혜와 축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주성 담임목사는 오늘이 바로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신명기 11장14절)"라는 말씀대로 이번 집회가 바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적당한 때라 느낀다면서, 하나님께서 적당한 때에 보내주신 송병주 목사님을 통해 은혜와 축복의 단비에 흠뻑 젖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병주 목사는 1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지난 27일(일) 예배에서 ‘소박한 꿈(누가복음 10:8~9)’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송목사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믿음은 좋은데 의리가 없다. 또 하나님 나라를 위대하고 거창하게 포장하기를 좋아하고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하나님 나라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저 소박하게 만나서 밥 같이 먹고, 같이 아파하고, 같이 울며, 같이 있어 주는 것이며 나아가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소박하고 겸손한 믿음을 좋아하시고 불우한 이웃에게 복음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많은 성도들이 은혜 받는 시간을 가졌다.
송병주 목사는 25일(금) 저녁 8시에는 ‘선악과에서 시선을 돌려(창세기 3:9)’, 26일(토)오전 6시에는 ‘썩어지는 밀알(요한복음 12:21~25)’, 저녁 7시에는 ‘불가능의 증거가 기적의 도구로(마가복음 6:30~44)’. 27일(일) 오전 9시와 오전 10시55분 예배에서는 ‘소박한 꿈(누가복음 10:8~9)’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201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