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플로리다 주정부 국토부관리청 (Florid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김명호 관리 청장이 바쁜 일정속에서 지난 (11월10일 부터 21일까지)한국을 다녀와 소식을 전해왔다.이번 일정중에는 공무원과 대학생을 상대로 강연을 해서 많은 메스컴을 탔다고한다.공무원을 상대로는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기법등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 실무와 실력 위주 그리고 외국인에게도 공직의 기회를 주는 미국에서의 공무원 시스템이 한국의 공무원들에게는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는 평이다. 강연이 끝난후 공무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관습적인 행정태도에 변화를 일으키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직자상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고한다.김 청장은 이날 받은 강사료 전액을 군장학회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 모교와 충남대학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미국 인프라 기술과 취업 현황을 주제로 강의 했다. 요즘 같이 취직이 힘든시기에 학생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강의를 청강했다고 한다. 김청장은 “지구본에서 대한민국은 작은 점에 불과하지만 그점을 벗어나면 지구촌 어디든 활동 범위가 된다"며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 어떤 차별 없이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고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 도전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원대한 꿈을 갖는 것은 삶의 지향점이 생기는 것이다. 지향점은 행동으로 이어지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며 “한국인은특유의 스마트함과 성실함으로 미국 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강후 많은 학생들의 질문에 일일히 자세히 답변하여 학생에게 좋은 평은 받았다는 후문이다. 대학교 교무처장은 이번 강의를 비디오로 녹화하여 내년 2018 신입생 오리엔테리션에 방영해 신입생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심어줄 생각이라고 했다.
바쁜 일정중에도 한국에 있는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머니를 비록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가지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한다. 한국기사는 네이버(Naver.com)에서 김명호 청장을 치면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