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접란 미국 수출길을 여는 사람들”

Submitted byeditor on토, 09/30/2017 - 12:37

[압팝카=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올랜도 KORUS법인 황병구 대표( 한국 호접란 현지 재배법인) 호접란 농장에 " 대미 난류수출 연구 사업단 단장(영남대 박경일 교수),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빈철구박사(호접난 대미수출 미국현지 실증시험담당) 혜성난원 박석근 대표(심비디움 대미수출 미국현지 실증시험 담당)"과 팀등이 난류 수출 촉진을 위한 현황조사 및 대책 사업단이 지난 28(금)일부터 오늘(30일)까지 방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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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난류수출 연구사업단은 어제 29일(금) KORUS법인 ,Nam's Nursery, Hyosang orchids(Apopka 소재) 온실 사무실에서 주요 내용을 협의하고, 30일(토) JAXMA Orchids(법인) 잭슨빌 방문을 끝으로 1일 출국하게 된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14일 국산 호접란과 심비디움 분화에 미국 수출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안을 최종 공고함에 따라 “호접란과 심비디움 분화 수출법령의 효력은 10월16일부터 공식적으로 발효되었지만, 시장 판매는 이러면 2018년 12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영남대학교 박경일교수(대미난류수출연구사업단 단장)와 KORUS법인 황병구 대표는 "난류수출 미국검역 협정 타결에 따른 미국내 농장과 한국내 수출농장 준비현황 점검과 난류수출 미국검역 협정 타결에 따른 미국내 농장과 한국내 수출농장 후속대책 논의하고 플로리다지역 난류 수입(대만) 현황파악 및 국산 개화주 수출촉진방안과 미국내 난류소비자 기호도 파악 및 미국수출용 국산품종 선정, 한국난류 대미수출 촉진을 위한 중, 장기 계획 수립등 한국난류 화분체 수출 구체적 실행 방안 로드맵 작성, 한국내 수출 농가 선정 및 미국 USDA 검역기준 충족 온실 인프라 구축, 한국난류 미국수출 품종 선정 및 종묘 생산, 한국수출농장 및 미국현지수입농장 수출 협의회 계약체결 및 시범수출실시 향후 계획"을 세웠다.

박경일 교수는 "현재 한국은 김영란법 여파로 소비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웨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미수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호접란 육성자인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빈철구 박사는 “올랜도 KORUS법인은 호접란,심비디움을 대만에서 수입하고있다.이것을 한국에서 직접 수출하게된다면 국내 화훼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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