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 축구 경기에 앞서 열린 멕시코와 피지의 대결에서는'디펜딩 챔피언' 멕시코가 약체 피지에 역전승을 거뒀다.멕시코는 오늘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피지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2차전에서 4골을 몰아넣은 에릭 구티에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이겼다.
예상대로 승리했지만 멕시코의 득점이 한국 8골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에 향후 골득실과 다득점을 따져야 하는 상황이 되면 한국이 유리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