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임창현 영사협력원은 최근 주미대사관에 이어 당관(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하는 금융사기 보이스피싱(또는 이메일 피싱)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 신고되고 있다면서 영사관 직원 사칭 사기를 주의를 전했다.
해당 범죄는 대사관 또는 영사관 직원(예. 직원명 김한수 등)을 사칭하며 민원인(전화 수신인)에게 한국 검찰이나 경찰에 수배가 되어 있다거나 또는 직접 전달할 사항이 있는 것처럼 속여, 본인확인을 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다.또한 민원인(전화 수신인)으로 하여금 실제 정부기관 사이트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가짜사이트로 접속하게 한 뒤 금융정보를 탈취하거나 해외송금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 공공기관 등에서는 전화 및 온라인으로 직접 개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국내 거주자 : 거주지 경찰서(국내 : 국번없이 112)로 신고
- 피싱사기 관련 상담 : 금융감독원(대표번호 : 국번없이 1332)
- 금융기관 등 사칭한 스팸 메시지 신고 : 한국인터넷진흥원(대표번호 : 국번없이 118)
※ 해외 거주자 : 거주지역 관할 경찰서
- 미국 : 경찰(대표번호 911), 연방통신위원회(FCC)
https://youtu.be/QmOu_UTft1E?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