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여론조사, 트럼프 경체정책 지지율 급증

Submitted byeditor on토, 03/15/2025 - 08:51

[사회 = 하이코리언뉴스] = CNN이 12일(수) 발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몇 달 전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리더십에 훨씬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가 보도했다.

"

미국 가계는 여전히 40년 만에 최악의 바이든 시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백악관의 수장이 바뀌면서 대통령의 경제 처리에 대한 의견이 더욱 높아졌다.SSRS가 1월에 실시한 CNN 여론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은 1월에 퇴임했으며 미국인의 33% 만이 그의 경제 운영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67%의 압도적 다수가 바이든의 경제 리더십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44%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1년 12월 이후 CNN 여론 조사에서 바이든이 기록한 것보다 더 높다. 대통령 임기 중 이 시점에서 바이든은 경제에 대한 지지율이 49%였다.CNN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여론 조사는 SSRS가 3월 6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성인 1,2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실시간 인터뷰어와 함께 무작위로 추출하여 실시했다.

경제는 여전히 많은 미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남아 있으며, 42%가 7가지 문제 중 가장 중요한 문제로 경제를 선택했다. 이는 다른 문제를 선택한 사람의 비율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이다.미국인들이 국가가 전반적으로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상승했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 35%가 상황이 매우 잘 돌아가고 있거나 꽤 잘 돌아가고 있다고 답했는데, 1월의 29%보다 증가한 수치다.

노동부는 수요일에 트럼프가 집권한 첫 달에 월별 인플레이션율이 급격히 하락하여 1월의 0.5%에서 2월의 0.2%로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난 여름 이후 가장 낮은 월별 인플레이션율이며 경제학자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 CNN은 증거 없이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관리에 감명받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경제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의 경제 처리에 대한 지지도는 당적에 따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원의 73%가 바이든의 경제 처리를 지지하는 반면, 트럼프의 지금까지의 성과를 지지하는 사람은 7%에 불과했다. 공화당원의 5%만이 경제에 대한 바이든의 지지도를 지지하는 반면, 88%가 트럼프를 지지했다.그러나 무소속층에서는 찬성으로의 변화가 있었다. 1월에 바이든의 경제 성과를 찬성한다고 답한 사람은 26%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36%가 트럼프의 성과를 찬성하고 있다.<홍성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