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리아 총회장, 애틀란타 방문 “새 임원진과 회동”

Submitted byeditor on화, 02/25/2025 - 17:36

[인물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미주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장마리아 총회장이 서밀라 부회장과 함께 지난 21일 애틀란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 이사진과 새로 가입한 이사들과의 상견례를 겸해 이루어졌으며, 2025년 12월 정기총회 및 송년 갈라쇼 개최를 위한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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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리아 총회장은 이날 새롭게 협회 행정 위원장으로 합류한 제프 김(김정훈) Keystone Mortgage 전무와 만남을 가졌다.

장 총회장은 이스트 올랜도 상공회의소(주류)와 협력해 올해 8월 열리는 비지니스 엑스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한국을 방문해 엑스포에 참여할 한국 기업들을 직접 만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랜도 상공회의소 앤드류 콜 회장에 따르면, 2025년 비즈니스 엑스포에는 월마트 뿐만 아니라 코스트코도 합류할 예정이다. 장 총회장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비지니스 엑스포에 참가하는 한국기업을 10개 부스를 더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ASBUSA는 매해 4월에 차세대 소상공인 멘토링 컨퍼런스를  8월 엑스포 다음날로 옮겨서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비지니스 엑스포 준비에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비용절감 효과를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고 장 총회장은 설명했다.

현재 KASBUSA(미주소상공인총얀합회) 임원 및 이사진은 총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미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이들 임원진들은 KASBUSA가 설립된지 5년만에 한국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KASBUSA는 오는 12월 정기총회 및 송년 갈라쇼를 애틀란타 둘루스 소재 매그놀리아 코티지(Magnolia Cottage, 대표 김진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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