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회장 장익군) 주최하고 데이토나 한인회(회장 박형순)가 주관한 제38회 플로리다 한인 연합체육대회에 역사상 가장 많은 1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지역 한인회 명예를 걸고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제38회 플로리다 연합체육대회가 11월9일(토) 오전9시부터 데이토나 “THE REC (4755 City Center Cir, Port Orange, FL 32129) 에서 올랜도(30명) 데이토나(60명) 게인스빌 (50명) 지역 한인회를 대표한 30여명의 선수들과 관계자 그리고 동포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연합체전은 4개 한인회에서 5개 종목에 참석했다. 이번 연합체전에서 FL 데이토나 한인회(회장 박형순)가 종합우승($1000)을 2위($500)와 3위($300)는 게인스빌과 올랜도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연합회 김승권 이사장은 “연합체전을 위해 데이토나 박형순 회장과 고생한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말했으며 장익군 회장은 “연합체전이 아무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었고 선수들이 정말 고생 많았다. 박형순 회장의 해단식까지 마무리 잘 해서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2024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가 23일 압팝카 소재 미카도 일식당에서 총회가 있을 예정이다. 오늘(9일) 열린 제38회 한인연합체육대회개최를 위해 김승권 이사장의 1만달러의 후원금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우승팀 데이토나
2위 게인스빌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