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애틀랜타 상영회 일정 확정

Submitted byeditor on월, 03/11/2024 - 20:46

[NNP = 하이코리언뉴스] =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영어제목 The Birth of Korea)이 오는 21~24일 나흘간 애틀랜타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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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US ATL(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지부, 회장 오대기)는 건국전쟁 애틀랜타 첫 상영회를 21일(목) 오후 4시 둘루스 벤처 드라이브에 위치한 스튜디오 무비 그릴(SMG)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금)은 오후 2시, 23일(토)과 24일(일)은 오후 3시에 상영된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SMG 극장 주소= 3850 Venture Dr, Duluth, GA 30096

이번 상영회는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어 자막 작업은 AKUS 한미연합회 본부에서 맡아 진행했다.

AKUS ATL 오대기 회장은 "나흘간 총 800석 자리를 마련했다"며 "후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무료로 상영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덕영 감독은 20일 워싱턴DC 연방 의회에서 열리는 상영회에 참석한 후, 22일 오전에 애틀랜타에 도착해 상영회에 참석한다.김 감독은 22일 오후 5시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AKUS ATL 1주년 기념식'에서 기조연설한다.

한편, 한미연합회는 미국 내 친 이스라엘 단체인 미·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모델을 참고해 한국과 미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설립됐으며, 애틀랜타 지부는 2023년 3월 2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창립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