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청소년들이 그린 "북한 통일과 인권"

Submitted byeditor on일, 01/17/2016 - 07:47

 

"

세계한인 청소년들이 그린 ‘북한의 통일과 인권’
재잘재잘 콘테스트 입상 작품

(사)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회장 장마리아)와 (사)통일아카데미(대표 강신삼)가 공동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한 ‘재잘 재잘 콘테스트’가 해외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6일까지 끝난 이번 공모 사업은 해외 한인 청소년들의 통일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되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러스트, 만평, 페러디 형식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공모 결과 총 20여점의 참신한 작품이 출품되는데 심사를 통해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통일분야는 “통일, 통일, 통일” 이라는 주제로 분단의 현실을 상징성 있게 묘사했던 고애리(중국 거주)양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북한 인권개선 분야는 “손발 없는 정치인형” 이란 주제로 정권의 선전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북한 어린이 공연단의 슬픔을 묘사한 이재환(중국 상해 거주)군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다.
이밖에 통일 분야와 북한 인권 개선 분야에 강범석(미국 조지아/한국의 꿈 통일), 임태종(필리핀 퀘존시티/남북통일 만평), 조진성(중국 청도/통일인식, 왜 통일을 해야 하나?)군 등 총 6명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주최측에서는 각 분야 1등으로 선정된 2명에게는 상금과 민주 평통 사무처장 상이 수여하며 우수작 6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수상식은 수상자 해당 지역의 세계한언회원사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며 출품된 모든 작품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 통일 분야 
1등: 고애리(중국 상해/통일, 통일, 통일)
수상작: 강범석(미국 조지아/한국의 꿈 통일)
임태종(필리핀 퀘존시티/남북통일 만평)
조진성(중국 청도/통일인식, 왜 통일을 해야 하나)

● 북한 인권분야
1등: 이재환(중국 상해/손발 없는 정치인형)
수상작: 김경식(중국 심양/부전자전 아비타)
이희동(중국 위해/사람을 상품처럼 분류하는 사회)
한요셉(중국 북경/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하이코리언 뉴스>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