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23일 미주 한인의 날 120주년을 맞아 조지아주 Jon Burns 하원의장을 포함하여 약 160명의 하원 전체 모임에 참석해 한인 사회 발전과 기여, 한미동맹 70주년 한 - 조지아 실질 협력 등을 주제로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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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총영사는 "조지아주 하원이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결의안(HR 14}을 제정한 것에 감사하다. 미국군과 조지아인의 한국전 참전과 한미동맹 덕분에 이제는 양국의 관계가 군사안보를 넘어 기술문화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성장해가고 있다. 조지아주는 이런 한미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해 기아, 한화, SK, 현대 등 130개 한국기업의 투자처가 됐고 10만여 조지아주 거주 한인들은 미국의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원들의 지속적인 한미 양국발전을 지지를 당부한다"고 기념 연설해 의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