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김수아 학생"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

Submitted byeditor on목, 01/05/2023 - 20:33

[플로리다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박윤주 총영사는  4일 공관에서 제24회 재외동포 문학상 청소년 글짓기(초등)부문 수상자 김수아 학생에게 우수상을 전수했다.  수상작 "내가 기증한 태극기"를 쓴 플로리다 거주 김수아 학생에게 우수상 상패와 함께 상금(한화 50만원)이 전달됐다. 

김수아 학생은 "제 이야기가 상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 제 글이 책에도 실린다니 기쁘고요. 이 기쁨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라며 가족들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글에도 썼지만, 저는 한국이 참 자랑스러워요. 그런 한국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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