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라디오코리아 보도의 따르면 LA 다운타운에 새로운 관광 명물이 될 유리 미끄럼틀 ‘스카이 슬라이드’가 지난 25일 부터 일반에 개장 됐다.
'스카이 슬라이드'는 LA 최고층 빌딩인 72층까지 US 뱅크타워의 70층과 69층 사이 45피트를 1.25인치 두께의 투명 유리로 잇는 일종의 공중 미끄럼틀이다.지상으로부터 1천 피트 높이에 설치된 스카이 슬라이드는 회색 카펫을 타고 70층 외벽에서 69층 발코니까지 5초간 공중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지지 프레임을 제외하고는 전부 투명 유리로 제작돼 슬라이드 옆과 밑으로 LA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스카이 슬라이드 콤플렉스 입장료는 25달러며, 스카이 슬라이드 이용료는 별도 8달러를 추가로 내야한다. ( 티켓구입; skyspace-la.com/ticke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