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성공리 마쳐

Submitted byeditor on일, 05/08/2022 - 21:05

[탬파=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이애미협의회(강지니 회장대행)가 지난 5월7일 토요일 오후 2시, 플로리다지역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이하, 골든벨)을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관에서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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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골든벨 행사는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의 노흥우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장익군 전 협의회장이자 현 상임위원의 격려사, 강지니 회장대행의 환영사, 그리고 신광수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골든벨 문제는 모두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제공 되었으며, 총 13명의 학생들이 플로리다 각 지역에서 모여 치열한 접전끝에 1, 2, 3등이 다음과 같이 뽑혔다. 1등 김바론 (상금 $300), 2등 김현민 (상금 $200) 고준영 (상금 $200), 3등 김믿음 (상금 $100), 신예영 (상금 $100), Hany Lim (상금 $100).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바론 학생과 김현민 학생은 6월 11일에 워싱턴 D.C. 에서 열리는 미주지역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강지니 회장대행은, “해마다 이어져오고 있는 골든벨은 한국의 역사와 배경에 대한 이해, 남북한의 현재 실정과 통일을 지향한 평화공존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하는 의미깊은 행사로, 참가한 학생들 모두 지난 한달여간 바쁜 시간을 쪼개 한국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열의를 보여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신예원학생과 클로이 학생 (그룹명 “CBSY”)으로 나와 댄스를, 원태현 학생은 첼로 독주를, 그리고 David Helme 학생은 가곡으로 축하공연을 꾸며주어 골든벨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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