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9일 골드만삭스는 미 노동시장의 급속한 진전과 2021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나타난 통화긴축적 신호가 연준의 예상보다 빠른 정상화 움직임을 시사한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골드만삭스는 기존 3월과 6월,9월 금리 인상 전망에 12월 인상을 추가했다.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시작 시기도 12월에서 7월로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연준이 지난 5일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경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일부 참석자들은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한 후 상대적으로 조기에 연준의 대차대조표 규모를 줄이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해대차대조표 축소가 올해 2분기 전에 이뤄질 가능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