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볼 드롭” 연다

Submitted byeditor on수, 11/17/2021 - 16:37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새해맞이 행사가 올해엔 열릴 예정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뉴욕 전통 새해맞이 행사인 '볼 드롭' 축제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단 ‘볼 드롭' 축제에는 백신 접종자만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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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마지막 날 뉴욕 맨해튼 중심가인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리는 '볼 드랍'축제는 팬데믹 이전만해도 150만명이 운집해 축제를 즐기고 카운트다운을 외쳤던 세계적 명성의 행사다. 앞서 2020년 볼드롭 축제는 코로나19 탓에 미리 초대받은 최일선 필수 업종 근로자와그 가족 40여명만 현장에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가 100% 돌아왔다는 것을 전 세계에 보일 역사적 순간에 동참해 환희를 나누자면서  수십만명을 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