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 협의회가 10월12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은 시작했다. 김명호 회장은 다가오는 20일 (토), 민주평통 청년이 이끄는 K-외교, “야, 너두? 야, 나두!” 라는 주제로 차세대 청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 1부에서는 차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K-강연회 (게스트 스피커: John Ahn – Board of Elections in City of New York; Sarah Park- Atlanta Gwinett County Community Engagement)가 준비되어 있으며, 게스트 스피커들은 한인동포로서 미국 선거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한 젊은 세대들이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게되면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될 예정이다.
게스트 스피커들 이외에도 지역 정치인을 초대해 우리 한인커뮤니티가 가지고 있는 관심사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1부 강연회에 이어서 2부에서는 유명 뮤지션 (한국 뮤지컬스타 쇼 수상자, 최하람;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즈싱어, Hoona Kim등)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꾸며지게 된다.
마이애미협의회 김명호 회장은 “20기 첫 행사로 차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외교행사를 준비하게 된 이유는 한반도의 평화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차세대들와 함께 연대하고 소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명호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플로리다에서 개최할 수 있게된 것이 매우 기쁘고 영광이며, 아무쪼록 이 행사가 의미있고 또한 젊은세대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플로리다 지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청년위원 및 차세대동포를 대상으로 하며, 강연을 통한 핵심정보 전달의 목적도 있지만, 젊은세대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의 장을 열어주려는 목적도 크다. 지난 2016년 차세대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열었던 마이애미협의회이기에 이번행사 역시 각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아래 포스터와 유튜브 홍보영상 (https://youtu.be/mpvkhDn66-Q)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마이애미협의회 강지니 간사 (전화번호: 813-474-8588 혹은 이메일: puacmiami@gmail.com) 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