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플로리다 "코로나19 사망자 5만명 넘어"

Submitted byeditor on금, 09/17/2021 - 17:40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플로리다에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16일 지난해 4월 팬데믹 이후 플로리다주 코로나19 사망자가 모두 5만8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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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3월 플로리다 인구 수 기준 주민 400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셈이다.또 코로나19가 암과 심장마비에 이은 3번째 사인으로 자리했다.

플로리다의 코로나19 사망률은 전국 50개주 가운데 11번째로 높다.사망률 자체로는 뉴저지, 뉴욕, 미시시피 등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2주 전까지 17위에 불과했다가 치솟았다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플로리다는 공화당 소속인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백신과 마스크 의무화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며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플로리다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감염은 지난 8월 중순 2만천7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해 현재는 만2천200명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