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북부플로리다한인회(김영출 회장)는 잭슨빌 시온 침례교회(허병옥 목사)에서 "76주년 광복절 기념식”가졌다.광복절 기념심 직후 2021년 정기총회에서 선거관리 위원장(김승권) 추천으로 제27대 차기 회장으로 김오한 현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 추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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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플로리다 김승권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25명의 임원 이사들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김오한 현 수석부회장을 제27대 차기회장으로 하자가 없다고 보고 당선을 인준했다.
김승권 선거관리 위원장은 "한인회 회원들에게는 앞으로 김오한 회장에 대한 격려와 위로"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제27대 김오한 차기 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중책을 맡게 되어 송구한 마음과 책임을 느낀다. 잭슨빌 한인 동포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며, 잭슨빌 한인회 지속적인 관심과 당부를 부탁”했다. 차기회장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이날 식순 행사로는 국민의례,애국가,순국선영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조국을 위한 기도(허병옥 목사),북부플로리다 한인회장 환영사(김영출 회장),대통령 기념사 대독(이재열 전회장),광복절 노래 제창,만세삼창(이정웅 전회장)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북부플로리다 전.현직 회장들은 다음과 같다. 이재열, 정상호,이정웅, 김승권 전회장을 비롯하여 김영출 현 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