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지난 2일 미 국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반영해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강화된 주의’ 2단계로 한 단계 상향했다. 국무부는 이처럼 여행 경보를 상향하면서 "한국 여행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칠 경우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계획을 세울 것 등을 조언했다.
이로써 지난 6월8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가 가장 낮은 1단계로 내려간 뒤 55일만에 다시 2단계로 올라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