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자녀 "6천만명 첫 250~300달러 입금”시작

Submitted by editor on 금, 07/16/2021 - 21:43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미국에서 3600만가구에 사는 17세까지의 부양자녀 6000만명이 처음으로 매달 받는 1인당 250 달러 또는 300달러씩 입금받기 시작했다. 부양자녀 현금지원금의 첫달분이 15일부터 개인은행계좌에 입금되기 시작해 대부분은 2~3일안에 인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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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처음 시행되고 있는  차일드 택스 크레딧, 부양자녀 현금지원금이 7월 첫달분 입금으로 공식 시작됐다. IRS는 3600만가구에 사는 17세까지의 부양자녀들 6000만명에게 첫달분인 250달러 또는 300달러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IRS는 3600만건의 페이먼트 첫달분 총액은 150억달러라고 밝혔다. 3600만건 가운데 90%는 은행계좌로 입금해주는 디렉트 디파짓이라고 IRS는 설명했다. IRS가 지정한 지급일인 15일 오전에 이미 개인 은행계좌에 입금받은 가정들도 있으나 다수는 은행별로 개인계좌에 입금되는데 이틀 내지 사흘간의 비지니스일이 걸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따라 다수는 17일 또는 19일에나 입금된 1인당 250달러 또는 300달러를 인출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지급을 시작한 차일드 택스 크레딧, 즉 부양자녀 현금지원금은 5세이하는 연 3600달러, 6세부터 17세까지는 연 3000달러의 절반인 1800달러 또는 1500달러를 7월부터 12월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매달 300달러 또는 250달러를 보내는 것이다.

가구당 연소득이 개인 7만 5000달러, 부부 15만 달러 이하여야 1인당 현금지원액을 받게 되며 이한도 에서 개인 9만 5000달러, 부부 17만달러까지는 소득 1000달러 당 50달러씩 줄어들게 된다.즉 부모의 연소득이 15만 1000달러인 가정에서 5세 자녀의 경우에는 연 3600달러가 아닌 3550달러를 받게 된다.

7월 15일에 시작해 다음은 8월 13일에 보내주고 9월부터 12월에는 다시 매달 15일에 송금해준다. 나머지 절반인 1인당 1800달러 또는 1500달러는 내년 4월 15일까지의 연방세금보고시 일시불로 환급 받게 된다.

이번에 IRS 웹사이트에서 매니지 페이먼트란에서 매달 받지 않겠다고 언인롤먼트(등록해제)를 선택하면 내년 세금보고직후 일시불로 3600달러 또는 3000달러를 받을 수도 있다. 워싱턴 정치권에선 2021년 한해만 시행할 수 있는 특별 차일드 택스 크레딧을 2025년까지 4년더 연장하는 방안을 바이든 미국가족플랜에 포함시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