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국무부 "여행금지 국가 4단계 나눈다"

Submitted byeditor on월, 04/19/2021 - 19:03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미국이 코로나19으로 여행금지를 권고할 국가의 수를 전 세계 8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연방 국무부는 19일 성명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행자들에 대한 전례 없는 위험을 고려해 이번 주에 여행 권고안에 대한 업데이트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국무부는 이번 업데이트로 여행금지인 여행경보 4단계 국가 수의 큰 증가가 있을 것 이라며 전 세계의 약 80%에 달할 것 이라고 말했다.미국민에 대한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나뉘는데,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재고, 여행금지 순이다.

현재 한국은 강화된 주의인 2단계 국가이며, 중국과 일본은 여행 재고인 3단계로 분류돼 있다. 북한은 여행금지인 4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