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교 연합회 "누군가를 위한 만두 만들기"

Submitted byeditor on화, 02/09/2021 - 17:10

[메릿 아리랜드 = 하이코리언뉴스] 김현주 기자 = 국제결혼가정 선교 연합회(NAICFM)가 오늘 8일 "평화의 집(불쌍한 노인들 돌보는 곳)" 생활비에 도움을 주고자 1200개의 애그롤 만들었던 열기가 채 가시기 전에 이번에는 누군가를 위한 만두 만들기로 국제선 맴버들의 단합과 우정이 꽃 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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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을 돕기위해 메릿 아이랜드에 주거하는 노영미씨의 주선으로 손이 많이 가는 김치 돼지고기 만두 만들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엔 만두 1300여개의 만두가 주문(대부분 멤버들)되었지만 최고 품질의 만두(최고급 돼지고기, 숙주나물, 표고버섯, 검은버섯, 두부, 양배추, 김치, 파, 마늘및 온갖 양념)를 만들려다 보니 대사업적이 아닌이상 개인적인 거래로서의 재료값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단 1인1달러 1,000명 모금으로 시작해 국제선교 연합회가 31년간 오늘날까지 성장해 올수 있었던 것은 어떤 환경에도 구애되지 않는 자신과 순수한 나눔, 섬김,헌신, 그리고 희생의 정신이 일체가 된 신념으로서 하나님 말씀 전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만들고 열심히 고심전투하시는 참된 지도자 행동으로 이 곳 멜본 지부 멤버들은 절실히 느끼며 그 분들을 협조하여 따르려 열심이다.   

누구보다도 그 열정에 불이 붙은 듯 함께한지 채 반년도 안되는 노영미씨는 오랜 벗이자 옆집 친구이고 멤버인 김안나씨의 도움을 받으며 거의 일주일을 나의 일처럼 모든 재료들을 사 준비해 모두 모이는 날에는 반 나절에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수월하게 일이 진행되었다. 이날 특별히 김안나씨의 음식솜씨로 홍어회까지 곁들인 맛 난 비빔냉면을 모두함께 먹고 담소를 나눌 수 있었다.   

금전적인 이득은 별로 남지 않지만 서로를 격리시키고 의심이 싹터가는 이 어려운 현실에도 서로가 서로를 좀 더 알게 되고 아껴주며 함께 커갈 수 있는 분화구를 만드는 주인공들은 우리 하나 하나의 자신들것임을 실로 보여주는 이밴트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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